급성 바이러스 위장관염
Acute viral gastroenteritis
급성 바이러스 위장관염이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위와 장에 염증이 생겨 구토와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1.개요
급성 바이러스 위장관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위와 장 점막에 염증이 생겨 구토, 설사, 복통 등이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흔한 원인 바이러스로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전염성이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 며칠 내에 자연 회복되지만, 탈수가 진행될 수 있어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중요합니다.
2.주요 증상
잠복기를 거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이 주로 나타나며 오한, 근육통, 두통, 미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설사는 대개 물 같은 양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탈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입마름, 소변량 감소, 어지럼, 심한 무기력 등이 탈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에서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고, 한국에서 식중독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전파 경로는 오염된 음식과 물 섭취, 그리고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과의 접촉입니다. 단체 급식이나 가족 내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어 손 위생이 중요합니다.
4.치료 · 관리
바이러스 위장관염에 특화된 항바이러스제는 일반적으로 없으며, 치료는 증상 완화와 탈수 예방에 중점을 둡니다. 전해질이 포함된 경구 수분 보충 용액(ORS) 등으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고, 쌀죽이나 바나나처럼 소화가 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고열이 있을 때는 자의로 지사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되며, 탈수가 심하면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와 식사 전, 배변 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구토가 심해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거나, 다량의 혈변, 심한 복통,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진료가 필요합니다. 소변량이 뚜렷하게 줄거나, 어지럼, 심한 무기력, 의식 저하 등 탈수가 의심되는 신호가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 고령자, 면역저하자, 임신부는 탈수와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증상이 심하거나 길어지면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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