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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소아기에 시작되는 신경발달장애입니다.

1.개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산만함과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을 핵심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로, 대개 12세 이전 소아기에 증상이 시작됩니다. 가정, 학교, 또래관계 등 여러 영역의 기능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변화하는 경향이 있어, 과잉행동은 청소년기로 접어들며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부주의, 충동성, 감정 기복 등이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어 성인 ADHD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주요 증상

부주의 증상으로는 집중을 유지하기 어렵고 실수가 잦으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지시를 끝까지 따르기 어려운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잉행동과 충동성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이 움직이거나, 차례를 기다리기 어렵고 말이나 행동이 앞서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한 가지 상황이 아니라 여러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학습, 또래관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양상과 정도는 개인과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ADHD는 주의집중과 행동 조절에 관여하는 뇌 부위의 구조 및 기능 변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의 기여도 비교적 큰 것으로 보고됩니다.

그 밖에 출생 전후의 뇌 손상, 미숙아 출생, 뇌의 후천적 질병 등이 위험요인으로 거론됩니다. 소아 ADHD의 유병률은 일반적으로 학령기 아동의 수 퍼센트 수준으로 보고되며, 남아에서 더 흔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ADHD의 치료는 약물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를 함께 고려합니다. 약물 치료는 부주의와 과잉행동, 충동성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행동 치료, 부모 교육, 학습 및 환경 조정 등이 함께 활용됩니다.

치료의 구체적인 방법과 약물 선택은 연령, 증상의 정도, 동반 질환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신건강의학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가정 및 학교의 협조가 경과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아이가 또래에 비해 집중의 어려움, 과도한 활동성, 충동적인 행동이 여러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학습이나 친구관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의의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 불안, 심한 분노 폭발, 자해나 자살에 대한 생각 등이 동반되거나 갑자기 행동이 크게 변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으로 인해 본인이나 주변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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