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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외과

유방의 상외사분암

Malignant neoplasm of upper-outer quadrant of breast

유방 상외측 사분면 악성종양 상외사분 유방암 유방암(상외측)

유방의 상외사분암이란?

유방의 바깥쪽 위(상외측) 사분면에 발생한 유방의 악성종양을 가리키는 위치 기반 분류명입니다.

1.개요

유방의 상외사분암은 유방을 네 개의 사분면으로 나누었을 때 바깥쪽 위(상외측) 부위에 생긴 유방의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통틀어 일컫는 질환이며, 그중 위치에 따라 사분면별로 진단명을 구분합니다.

상외측 사분면은 유방 조직과 겨드랑이 쪽 림프 흐름이 풍부한 부위로, 여러 자료에서 유방암이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위치로 보고됩니다. 다만 발생 위치가 곧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조직학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2.주요 증상

초기에는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며, 상외측 부위는 겨드랑이와 가까워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함께 만져질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방 피부가 안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이고, 유두가 함몰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른 양성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진료를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유방암의 정확한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40대 이후 여성, 유방암 가족력,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출산 경험이 없거나 늦은 첫 출산,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서구화된 고지방 식생활과 비만도 위험요인으로 거론됩니다. 다만 위험요인이 있다고 반드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위험요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종양의 위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호르몬 수용체 및 분자 표지자 등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됩니다. 수술은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유방보존수술이나 유방전절제술이 시행되며 필요 시 유방 재건술이 함께 고려됩니다.

수술 외에 국소 재발을 줄이기 위한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치료(타목시펜, 아로마타제 억제제 등), 특정 표적치료가 단독 또는 병합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계획은 담당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유방이나 겨드랑이에 새로 만져지는 멍울, 유두의 혈성 분비물, 유두 함몰, 피부 함몰이나 발적, 잘 낫지 않는 유두 부위 습진 등이 있으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양이 빠르게 커지거나, 유방 전체가 붉고 단단하게 부어오르는 염증성 변화, 통증을 동반한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평가받아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정기 검진 일정을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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