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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산부인과

외자궁경부의 제자리암종

Carcinoma in situ of exocervix

외자궁경부 상피내암 자궁경부 상피내암종(외자궁경부) CIS

외자궁경부의 제자리암종이란?

자궁경부 바깥쪽 부위의 상피층에 암세포가 국한되어 있고 아직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침윤 전 단계의 병변입니다.

1.개요

제자리암종(상피내암, carcinoma in situ)은 암세포가 처음 생긴 상피층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아직 그 아래의 기저막을 뚫고 들어가지 않은 침윤 전 단계를 말합니다. 외자궁경부의 제자리암종은 이러한 병변이 자궁경부의 바깥쪽 부위에 위치한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자궁경부의 병변은 정상 상피에서 자궁경부 상피내이형성증(CIN)을 거쳐 상피내암(CIS)으로, 치료되지 않으면 침윤성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연속선상에서 이해됩니다. 상피내암 단계는 적절히 발견·치료하면 침윤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2.주요 증상

상피내암 단계에서는 대개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으며, 자궁경부 세포검사(자궁경부암 검진)나 조직검사 등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하여 안심하기보다,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정상적인 질출혈이나 분비물 변화가 있다면 다른 원인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자궁경부의 상피내 병변은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지속 감염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HPV 감염으로 시작된 상피세포의 변화가 이형성증을 거쳐 상피내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지속적인 고위험 HPV 감염, 흡연, 면역력 저하 등이 거론됩니다. HPV 백신 접종과 정기적인 자궁경부 검진은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상피내암 단계에서는 침윤암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병변을 제거하거나 파괴하는 치료가 고려됩니다. 자궁경부 원추절제술과 같은 국소 절제, 또는 상황에 따라 국소 파괴요법 등이 시행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단순 자궁절제술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치료 후에도 재발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병변의 범위, 나이, 임신 계획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자궁경부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었거나 추가 검사가 권고된 경우에는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 정확한 평가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정상적인 질출혈, 성관계 후 출혈, 평소와 다른 분비물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권장 주기에 따른 정기 검진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병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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