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의 선천단축
Congenital shortening of lower limb(s)
다리의 선천단축이란?
태어날 때부터 한쪽 또는 양쪽 다리의 뼈가 정상보다 짧게 형성되어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기는 선천 질환입니다.
1.개요
다리의 선천단축은 태아기 발달 이상으로 한쪽 또는 양쪽 다리의 일부 뼈(넓적다리뼈, 정강뼈, 종아리뼈 등)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 다리가 짧게 태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단축의 정도는 경미한 길이 차이부터 심한 변형까지 다양합니다.
넓적다리뼈의 발달 결손처럼 특정 뼈의 형성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다른 사지 기형이나 관절 불안정과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양쪽 다리 길이의 차이는 보행과 자세, 척추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면 걸을 때 한쪽으로 기우뚱하거나 까치발을 하는 모습, 절뚝거림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단축이 심한 경우 골반이 기울고 척추가 휘어 보이는 등 자세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축 정도가 크면 고관절이나 무릎 관절의 불안정, 근력 약화, 관절 운동 제한 같은 문제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길이 차이가 작으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검사에서 확인되기도 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태아기에 다리뼈와 관절이 형성되는 과정의 발달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넓적다리뼈 근위부 결손 같은 특정 형성 장애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선천성 외에도 성장판 손상, 감염, 외상, 신경근육 질환 등이 후천적으로 다리 길이 차이를 만들 수 있으나, 선천단축은 출생 시부터 존재하는 발달성 원인에 해당합니다. 일부는 다른 전신 기형이나 증후군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다리 길이 차이의 정도와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평가해 결정합니다. 차이가 작은 경우에는 신발 보조구나 경과 관찰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차이가 큰 경우에는 긴 쪽 다리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늦추는 수술이나, 짧은 쪽 다리를 늘리는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을 성장 시기에 맞춰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능은 대개 정상이며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시기와 방법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아이의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이거나 걸을 때 절뚝거림, 한쪽으로 기우는 모습, 골반이나 척추가 기운 자세가 관찰되면 정형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성장기에는 길이 차이가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이 권장됩니다.
다리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기형이 함께 보이거나, 관절이 불안정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보행에 점점 지장이 생기는 경우에는 비교적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참고 자료
- 대한정형외과학회 자료
- 대한의지보조기학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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