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료백과
질환 정신건강의학과

치매

Dementia

인지저하증

치매란?

치매는 후천적인 뇌 손상이나 질병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입니다.

1.개요

치매는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 손상되어,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 여러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입니다. 주로 노년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치매는 하나의 질병명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다음으로 뇌혈관 질환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초기에는 최근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력 저하가 두드러지며, 무관심, 우울, 불안 등 정신행동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하면서 기억력뿐 아니라 언어, 판단, 시공간 능력 등 인지기능 전반이 뚜렷하게 저하됩니다.

중기 이후에는 길을 잃거나 익숙한 일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망상, 초조, 수면 장애 등 정신행동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워져 돌봄이 필요하게 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인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 같은 이상 단백질이 뇌에 쌓이면서 신경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정확한 원인이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그 밖에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에 의한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고령, 가족력, 고혈압·당뇨병 등 혈관 위험요인이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거론됩니다.

4.치료 · 관리

치매의 치료와 관리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집니다. 알츠하이머병 등에서는 인지기능 저하의 진행을 늦추고 정신행동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 치료가 시도될 수 있으며, 인지 자극 활동과 환경 조정 등 비약물적 관리가 병행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비타민 결핍 등 일부 원인은 교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 평가가 중요합니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과 지역사회 자원 활용도 관리의 중요한 부분이며, 구체적인 치료는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최근 일을 자주 잊거나 익숙하던 일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고, 시간과 장소에 대한 혼동, 언어 사용의 어려움, 성격이나 행동의 변화가 점차 진행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 등에서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에 원인을 확인하면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의식이 흐려지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는 등 급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심한 초조나 자해·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정보
  • MSD 매뉴얼 일반인용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