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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가정의학과

약물유발 비만

Drug-induced obesity

약물 유발 체중 증가 약물 관련 비만

약물유발 비만이란?

약물유발 비만은 특정 약물 복용과 관련하여 체중이 증가하거나 비만이 유발되는 상태로, 원인 약물과 대사 위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개요

약물유발 비만(drug-induced obesity)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과정에서 체중 증가나 비만이 나타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일부 약물은 식욕 증가, 대사 변화, 체액 저류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와 연관될 수 있는 약물로는 항정신병약물, 일부 항우울제, 항전간제(항경련제), 스테로이드 제제, 일부 당뇨병 치료제 등이 거론됩니다. 약물에 따른 체중 변화는 개인차가 크며, 치료상 필요한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요 증상

약물 시작 또는 용량 변경 이후 점진적인 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식욕 증가나 체액 저류로 인한 부종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가 누적되면 비만과 관련된 대사 지표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의 정도와 양상은 약물의 종류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르므로, 약물 복용 중 의도치 않은 체중 변화가 관찰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체중 증가와 관련될 수 있는 약물로는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예: 클로자핀, 올란자핀, 쿠에티아핀, 리스페리돈 등), 일부 항우울제, 항전간제, 스테로이드 제제, 일부 당뇨병 치료제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체중 증가를 잘 일으키는 약물의 사용, 장기간 복용, 기저 식습관과 신체 활동 부족 등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중증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과체중과 비만의 빈도가 높게 보고되기도 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의 기본 방향은 원인 약물의 영향을 평가하고, 가능한 경우 대사 위험이 적은 약제로의 변경을 검토하며, 식사 조절과 신체 활동 등 생활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치료 초기부터 체중과 대사 지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신질환 치료 등 약물이 꼭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 변경이나 중단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해야 하며 임의 중단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약물 복용 중 단기간에 뚜렷한 체중 증가가 나타나거나, 혈당, 혈압, 지질 등 대사 지표의 이상이 동반되면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심한 부종, 호흡곤란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보다 신속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중 증가를 잘 일으키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정기적인 체중 및 대사 위험 평가를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참고 자료

  • MSD 매뉴얼 일반인용
  • 대한비만학회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관련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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