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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내과 가정의학과

고혈압

Hypertension

본태성 고혈압 원발성 고혈압 동맥성 고혈압 전신 고혈압

고혈압이란?

동맥의 혈압이 정상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흔한 만성 질환입니다.

1.개요

고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내보낼 때 동맥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정상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진료실에서 측정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판단합니다.

고혈압의 대부분은 뚜렷한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 지속되면 심장, 뇌, 신장 등의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고혈압은 대부분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진행되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립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이나 혈압 측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 매우 높거나 오래 조절되지 않으면 두통, 어지럼, 가슴 답답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고혈압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되기보다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가족력,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과음, 운동 부족, 흡연, 스트레스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신장 질환이나 내분비 질환 등 특정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고혈압도 있어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고혈압 관리는 저염식,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 절주,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입니다. 이러한 노력만으로 혈압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으면 혈압을 낮추는 약물 치료가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약물의 종류와 목표 혈압은 동반 질환과 위험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혈압이 안정되어도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혈압 측정에서 반복적으로 높은 수치가 확인되면 평가와 관리를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가족력, 비만, 당뇨병 등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혈압 확인이 도움이 됩니다.

혈압이 매우 높으면서 심한 두통,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시야 장애, 한쪽 팔다리 마비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뇌졸중이나 심장·혈관 응급 상황일 수 있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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