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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정형외과

대퇴골 경부의 골절

Fracture of neck of femur (femoral neck fracture)

대퇴 경부 골절 넓적다리뼈 목 골절

대퇴골 경부의 골절이란?

넓적다리뼈의 위쪽 골반과 이어지는 목 부위(경부)가 부러지는 골절로, 주로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층에서 낙상으로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의 한 형태입니다.

1.개요

대퇴골 경부의 골절은 넓적다리뼈(대퇴골)의 위쪽에서 골반과 만나는 고관절 부위 중 목처럼 잘록한 경부가 부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고관절 골절의 흔한 유형 중 하나로, 다리를 딛거나 움직이는 데 중요한 부위가 손상되어 기립과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층에서는 약해진 뼈가 일상적인 체중을 견디지 못해 가벼운 낙상이나 주저앉는 정도의 충격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X선 검사에서 골절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필요에 따라 추가 영상검사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외상이나 낙상 후 고관절 주변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다리를 움직이기 어려우며, 체중을 싣고 서거나 걷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절이 어긋난 경우 다친 쪽 다리가 짧아 보이거나 바깥쪽으로 돌아간 모양으로 변형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고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에서 통증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큰 외상 없이도 통증과 보행 곤란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주된 원인은 낙상입니다. 고령층은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져 있어, 넘어지거나 주저앉으면서 고관절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비교적 가벼운 외상에도 경부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골다공증, 고령, 균형 장애나 잦은 낙상, 운동 부족, 비타민 D 결핍 등이 있습니다. 반면 젊은 연령에서는 교통사고나 추락과 같은 강한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골절의 위치와 어긋난 정도, 환자의 연령과 전신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긋남이 적은 경우 나사 등을 이용한 고정술을, 골절이 심하게 어긋나 있거나 혈류 장애로 골유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고령 환자에서는 장기간 누워 지내면 폐렴, 욕창, 혈전, 영양 부족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지므로, 가능한 한 빨리 수술과 재활을 진행해 조기에 움직이도록 하는 방향이 권장됩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의료진의 평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낙상이나 외상 후 고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고 체중을 싣고 서거나 걷기 어렵다면, 골절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리가 짧아 보이거나 바깥쪽으로 돌아간 변형이 관찰되는 경우에도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가벼운 충격이라도 골절이 생길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되면 방치하지 말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중대한 손상으로 알려져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국가건강정보포털(질병관리청)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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