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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정형외과

늑골골절

Fracture of rib

갈비뼈 골절 갈비뼈 골절상 rib fracture

늑골골절이란?

외상이나 강한 기침 등으로 갈비뼈(늑골)가 부러진 상태로, 호흡 시 통증이 심하고 합병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늑골골절은 가슴을 둘러싸 폐와 심장을 보호하는 갈비뼈(늑골)가 부러진 상태를 말합니다. 넘어짐, 부딪힘, 교통사고 등의 외상이 흔한 원인이지만, 고령이거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기침만으로도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골절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대의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부러진 끝이 폐나 혈관을 손상시키면 기흉, 혈흉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다친 부위의 심한 통증이 대표적이며, 그 부위를 누르거나 몸을 움직일 때, 특히 기침을 하거나 깊게 숨을 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통증 때문에 깊은 호흡을 피하고 얕게 숨 쉬게 되는데, 이런 상태가 이어지면 폐에 분비물이 고여 폐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발성 골절이나 폐 합병증이 동반되면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 위험요인

넘어짐, 가슴 부위에 가해진 직접적인 충격, 교통사고 등 외상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고령자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약한 충격이나 심한 기침만으로도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골다공증, 흡연, 기존 폐질환 등이 있으며, 이런 경우 골절 자체뿐 아니라 합병증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치료 · 관리

합병증이 없는 단순 골절은 대개 특별한 고정 없이 4~8주가량 경과하며 자연적으로 붙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조절과 함께 폐 합병증을 막기 위해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자주 하도록 권장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여러 대가 부러진 경우에는 신경 차단 등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고려될 수 있고, 기흉이나 혈흉이 동반되면 그에 대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가슴을 다친 뒤 숨 쉴 때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다친 부위가 호흡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기흉·혈흉이나 다발성 골절의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흡연자, 폐질환이 있는 분은 합병증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골절 후 첫 2주는 기흉·혈흉이 잘 생기는 급성기이므로 증상 변화를 잘 살펴야 합니다. 발열, 가래 증가 등 폐 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이 생기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참고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노년층 늑골·흉골·흉추 골절)
  • MSD 매뉴얼 일반인용(늑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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