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료백과
질환 정형외과

대퇴골돌기힘줄염

Trochanteric tendinitis (greater trochanteric pain syndrome)

대전자 동통 증후군 대전자 점액낭염 대퇴골 큰돌기 힘줄염

대퇴골돌기힘줄염이란?

넓적다리뼈 위쪽 바깥에 튀어나온 큰돌기(대전자) 주변의 힘줄과 점액낭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겨 엉덩이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1.개요

대퇴골돌기힘줄염은 넓적다리뼈(대퇴골)의 위쪽 바깥에 돌출된 큰돌기(대전자) 주변의 힘줄과 점액낭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서 엉덩이 바깥쪽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점액낭염뿐 아니라 둔부 근육(중둔근, 소둔근) 힘줄의 손상이 통증의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이러한 여러 원인을 아울러 대전자 동통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통증으로 보행과 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고관절 질환이나 허리에서 비롯된 통증과 구별이 필요할 수 있어 평가가 도움이 됩니다.

2.주요 증상

엉덩이 바깥쪽 위쪽 부위에 욱신거리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며,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쪼그려 앉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픈 쪽으로 누워 자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에서 통증이 더해지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통증은 넓적다리 바깥쪽을 따라 아래로 퍼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큰돌기 부위를 누르면 압통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주된 원인은 큰돌기 위를 지나는 힘줄과 그 주변 조직의 염증이나 손상입니다. 특히 둔부 근육(중둔근, 소둔근) 힘줄의 손상이 통증의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과사용, 장시간의 압박, 외상, 다리 길이 차이나 보행 이상, 비만, 양쪽 무릎이나 고관절의 다른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큰돌기 주변 조직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대부분의 환자는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동 조절과 휴식, 물리치료와 스트레칭·근력 운동,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약물, 필요 시 국소 주사 등이 일반적인 치료 방향으로 활용됩니다.

충격파 치료 등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엉덩이 바깥쪽 통증이 휴식과 자가 관리에도 좋아지지 않고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걷기와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면 정확한 원인 평가를 위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상 후 통증이 심하고 다리를 딛기 어려운 경우, 발열이 동반되거나 통증 부위가 붉게 붓고 열감이 있는 경우, 다리로 저림이나 힘 빠짐이 퍼지는 경우에는 골절이나 감염, 신경 문제 등 다른 원인을 감별해야 하므로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미국 국립보건원 자료(NIH/NCBI)
  •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