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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피부과

대상포진수막염

Zoster meningitis (G02.0*)

대상포진수막염 G02.0* B02.1† 대상포진에 의한 수막염

대상포진수막염이란?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수막)에 염증을 일으킨 신경계 합병증입니다.

1.개요

대상포진수막염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뇌와 척수를 감싸는 막인 수막에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합니다. 대상포진의 신경계 합병증 중 하나로 분류되며, 바이러스성 수막염의 한 형태입니다.

뇌 실질의 염증을 동반하는 수막뇌염에 비해 의식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으나, 두통·발열·목 뻣뻣함 등의 수막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심한 두통, 발열, 목이 뻣뻣해지는 증상, 빛에 대한 예민함, 구역·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피부 대상포진 발진이 함께 또는 앞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다양하며,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서는 더 심하게 나타나거나 뇌염 등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수막으로 퍼지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수막을 침범하면 수막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면역억제제 사용, 항암치료, HIV 감염 등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가 있으며, 이런 경우 신경계 침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일반적으로 입원하여 정맥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두통·발열 등 증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치료의 강도와 기간은 환자의 면역 상태와 중증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감염내과·신경과 등 전문의의 평가와 처방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대상포진을 앓는 중이거나 앓은 뒤 심한 두통, 발열, 목 뻣뻣함, 빛 번짐, 구토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막염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의식 저하, 혼동, 경련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중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체 없이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바이러스성 뇌수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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