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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불면증

Insomnia

불면장애 insomnia

불면증이란?

잠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데도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고 너무 일찍 깨어, 낮 동안 피로와 기능 저하가 동반되는 상태입니다.

1.개요

불면증은 잠을 잘 수 있는 적절한 환경과 기회가 있는데도 잠들기 어렵거나, 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수면 문제로 낮 동안 피로, 졸음,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될 때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불면증은 지속 기간에 따라 며칠에서 수 주간 이어지는 일시적·단기 불면과, 더 오래 지속되는 만성 불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른 신체·정신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원인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요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잠들기까지 오래 걸리는 입면 곤란, 자는 도중 자주 깨는 수면 유지 곤란,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조기 각성입니다. 사람마다 이 가운데 한두 가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이어지면 낮 동안 피로감, 졸음,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짜증이나 불안·우울 같은 기분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성화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사고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 불규칙한 수면 일정, 소음·빛·온도 같은 수면 환경 요인이 흔히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와 걱정, 환경 변화 같은 심리적 요인도 흔한 원인입니다.

또한 불면증은 우울증·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관절염·속쓰림·통증·수면무호흡증 같은 신체 질환이나 일부 약물과 관련되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도 많아 원인 평가가 중요합니다.

4.치료 · 관리

불면증 치료에서는 수면위생 개선이 기본이 됩니다. 규칙적인 기상·취침 시간 유지, 낮잠과 늦은 시간의 카페인·음주 피하기, 잠자리는 수면 위주로 사용하기 등이 권장됩니다. 만성 불면증에는 수면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다루는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단기간에 조절이 필요한 경우 수면제나 항불안제가 단기간 사용될 수 있으나, 장기 복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반된 신체·정신 질환이 있다면 그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수면 문제가 2주 이상 이어지거나 낮 동안 피로·졸음으로 일상생활, 업무, 운전에 지장이 생긴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코골이와 호흡 멈춤, 다리의 불편감, 낮의 심한 졸음이 동반되면 수면무호흡증 등 다른 수면장애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면과 함께 우울감이나 불안이 심해지거나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 또는 수면제를 임의로 늘려 복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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