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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안과

각막염

Keratitis

H19.1 각막 염증

각막염이란?

눈의 투명한 창 역할을 하는 각막에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1.개요

각막염은 눈의 검은자위 표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각막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처음으로 통과시키는 창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각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 혼탁이나 각막 천공 등으로 진행해 시력 저하를 남길 수 있어, 증상이 의심되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요 증상

흔한 증상으로는 눈의 통증, 충혈, 이물감, 눈물 증가, 시력 저하, 눈부심, 눈곱 증가 등이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눈을 뜨기 어렵거나 눈물이 계속 흐르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빠르게 심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진다면 각막 손상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감염성 각막염은 세균(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바이러스(단순포진바이러스 등), 진균(곰팡이균) 같은 병원균이 각막에 침범하여 발생합니다. 비감염성 각막염은 콘택트렌즈의 잘못된 사용, 외상, 안구건조, 눈이 잘 감기지 않는 상태, 약물 독성, 신경 손상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거나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 눈에 외상을 입은 경우 등이 위험요인으로 거론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염성 각막염에는 원인 병원균에 맞는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을 점안하거나 투여하며, 균 배양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비감염성 각막염은 원인을 교정하고 인공눈물, 안연고, 치료용 콘택트렌즈 등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세극등 현미경 검사가 기본적인 진단 검사로 시행되며, 필요에 따라 균 배양 검사가 추가됩니다. 합병증이 심한 경우 각막이식이 고려되기도 합니다. 약물 선택과 사용법은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눈 통증이 심하거나 시력이 빠르게 떨어지는 경우, 충혈과 함께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 후 눈에 통증과 충혈이 생긴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각막염은 진행이 빠르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조기에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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