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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검사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

Newborn Metabolic Screening

신생아 선별검사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란?

출생 직후 신생아에게서 치료 가능한 선천성 대사이상 및 내분비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선별검사입니다.

1.개요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도움이 되는 선천성 질환을 미리 찾아내기 위해 출생 직후 시행하는 선별검사입니다. 일부 대사이상 질환은 발견과 치료가 늦어지면 발달 장애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검사는 신생아의 발뒤꿈치 등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페닐케톤뇨증과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대상으로 합니다. 탠덤 질량분석법 등의 기법이 도입되면서 아미노산·유기산·지방산 대사이상 등 더 많은 질환을 한 번에 선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주요 증상

이 항목은 질환이 아니라 검사이므로 특정 증상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가 대상으로 하는 질환들은 출생 직후에는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어 겉으로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에서 질환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것이 선별검사의 목적입니다. 선별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확진을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검사가 대상으로 하는 질환들은 주로 특정 효소나 호르몬의 선천적 이상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어 페닐케톤뇨증은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이상과,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의 문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페닐케톤뇨증과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선별검사가 먼저 도입되었고, 이후 단풍당뇨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 부신과형성, 호모시스틴뇨증 등으로 대상 질환이 확대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조기에 관리하면 경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검사 자체는 치료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과정입니다. 선별검사에서 이상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를 거친 뒤, 질환의 종류에 따라 식이 조절이나 호르몬 보충 등 그에 맞는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검사는 대개 출생 후 일정 시점에 채혈하여 시행하며, 국내에서는 출생 후 일정 기간 내 입원 기간 동안 시행하는 경우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검사 시기와 절차는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는 증상이 없는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핵심이므로, 출생 후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시기에 빠짐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별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통보된 경우에는 미루지 말고 추가 확진 검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기에게 수유 곤란, 처짐, 잦은 구토, 발달 지연 등 우려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검사 결과와 무관하게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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