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칼로리에 의한 비만
Obesity due to excess calories
과잉칼로리에 의한 비만이란?
섭취한 열량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지속적으로 많아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면서 생기는 비만을 말합니다.
1.개요
과잉칼로리에 의한 비만은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가 신체 활동 등으로 소비하는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초과하여, 남은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비만을 가리킵니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라, 체내에 지방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쌓인 만성 질환으로 정의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25kg/m²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하며, 25.0~29.9는 1단계, 30.0~34.9는 2단계, 35.0 이상은 3단계(고도)로 구분합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평가합니다.
2.주요 증상
비만 자체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체중 증가에 따라 쉽게 피로하고 숨이 차며 관절에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체지방이 늘면 외형 변화 외에도 대사 지표의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비만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과 같은 대사 질환, 심근경색·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 일부 암, 천식, 골관절염,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와도 연관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섭취 열량이 소비 열량보다 많은 에너지 불균형입니다. 특히 정상적으로 체지방이 늘어나는 시기인 1세 이전, 5~6세, 사춘기에 과도한 열량 섭취와 운동 부족이 겹치면 잉여 열량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습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고열량·고지방 식습관, 신체 활동 부족, 가족력 및 유전적 소인, 수면 부족, 스트레스, 일부 약물 등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의 기본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섭취 열량 조절, 주당 150분 이상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 행동치료가 권장됩니다. 필요에 따라 의료진의 평가 아래 약물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고도비만이거나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평가 후 수술적 치료(위소매절제술, 위우회술 등)가 검토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향과 방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게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비만과 함께 혈압·혈당·지질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혹은 가슴 통증, 심한 호흡곤란, 부종 등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이미 동반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체중 관리 계획을 의료진과 함께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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