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부의 열린상처
Open wound of mandibular region
하악부의 열린상처란?
하악부의 열린상처는 외상으로 아래턱 부위의 피부나 연부 조직이 찢기거나 벌어져 노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1.개요
하악부의 열린상처는 넘어짐, 부딪힘, 교통사고, 폭행 등으로 아래턱 주위의 피부·연부 조직이 베이거나 찢어져 벌어진 개방성 손상을 가리킵니다. 표면의 찰과상과 달리 피부층 아래까지 손상이 미쳐 상처가 벌어지는 경우를 포함합니다.
하악부는 얼굴 아래쪽의 돌출된 부위로 외상에 노출되기 쉬우며, 깊은 손상에서는 아래턱뼈 골절이나 치아 손상, 입안 점막 손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얼굴 부위인 만큼 기능과 외형을 함께 고려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상처 부위의 통증, 출혈, 부종과 함께 피부가 벌어진 모양이 나타납니다.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통증, 턱의 움직임 제한, 치아의 흔들림이나 부정교합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오염되었거나 처치가 늦어지면 시간이 지나면서 부기·발적·통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생기는 등 감염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주된 원인은 외상으로, 낙상, 충돌, 교통사고, 운동 중 부상, 폭행, 교상 등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물체에 베이거나 둔기에 부딪혀 피부가 찢어지면서 발생합니다.
오염된 물체나 교상에 의한 상처, 처치가 지연된 상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 등은 감염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강한 충격일수록 아래턱뼈 골절 등 깊은 구조의 손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처치는 먼저 출혈을 멈추고 상처를 깨끗이 세척한 뒤, 손상된 조직을 정확히 맞추어 봉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얼굴 부위는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층별로 세심하게 봉합하며, 일반적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처치할수록 결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처 상태에 따라 파상풍 예방과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함께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아래턱뼈 골절이나 치아·입안 손상이 동반되면 추가적인 처치나 재건, 구강악안면 영역의 협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처치는 상처의 깊이와 오염 정도를 평가한 뒤 전문의가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상처가 깊거나 벌어져 있는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 입을 벌리기 어렵거나 치아가 흔들리고 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동물이나 사람에게 물린 상처, 오염이 심한 상처도 감염 위험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 주위가 붉어지고 붓고 열감과 고름이 생기거나 발열이 동반되면 감염이 진행되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6.참고 자료
- 대한의사협회지(JKMA) 안면 외상 재건 관련 문헌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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