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Osmidrosis (Bromhidrosis)
액취증이란?
액취증은 주로 겨드랑이의 아포크린 땀샘 분비물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1.개요
액취증은 겨드랑이 등에 분포하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온 분비물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나는 상태입니다. 아포크린 땀샘은 사춘기에 활동을 시작하므로 액취증은 대개 사춘기 이후에 나타납니다.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 자체는 원래 거의 냄새가 없지만, 지질과 지방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합니다. 냄새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액취증의 주된 증상은 겨드랑이에서 나는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상황이나 더운 환경, 활동 후에 냄새가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차거나 옷에 노란 자국이 남는 경우가 동반되기도 하며, 귀지가 젖어 있는 경향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냄새로 인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위축감을 느끼는 등 심리적 불편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액취증의 주된 원인은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하는 아포크린 땀샘입니다. 이 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에는 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콜레스테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될 때 냄새가 발생합니다.
아포크린 땀샘의 발달 정도에는 개인차와 유전적 소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한증으로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 경우, 위생 관리가 어려운 환경 등이 냄새를 더 심하게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가벼운 경우에는 잦은 세척과 청결 유지, 통풍이 잘 되는 옷 착용, 발한 억제제와 항균 작용이 있는 외용제 사용 등 보존적 관리를 우선 시도할 수 있습니다. 세균 증식을 줄이는 국소 외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존적 관리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포크린 땀샘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땀샘 흡입술이나 절제술 등 여러 방법이 있으며, 방법마다 효과와 회복 과정, 부작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겨드랑이 냄새가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이고 일반적인 위생 관리로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진료를 통해 원인과 치료 방법을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 전체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발열, 체중 감소, 다량의 식은땀 등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 관련될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6.참고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 정보 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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