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Osteoporosis
골다공증이란?
뼛속에 구멍이 많아져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1.개요
골다공증은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줄어들어 뼈의 양과 질이 떨어지고, 그 결과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진단은 주로 골밀도 검사로 이루어지며, 정상보다 골밀도가 일정 기준 이하로 낮은 경우 골다공증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진행되어도 통증 같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용한 뼈 질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흔하므로,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골다공증 자체는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이 진행되면서 척추뼈가 서서히 변형되거나 주저앉으면 키가 줄어들고 등이 굽을 수 있으며,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 골절이 잘 생기는 부위는 손목, 척추, 대퇴골(엉덩이뼈 부근)입니다. 특히 척추나 대퇴골 골절은 거동을 어렵게 하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뼈는 평생에 걸쳐 만들어지고 흡수되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흡수가 형성보다 많아지면 골량이 줄어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골소실이 빨라지는 것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가족력, 칼슘 흡수 장애, 비타민 D 결핍, 일부 약물의 장기 복용,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이 여러 개 겹치면 골절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골소실을 늦추고 골절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규칙적인 체중 부하 운동, 금연과 절주, 낙상 예방이 기본적인 관리 방향으로 권장됩니다.
골밀도와 골절 위험도에 따라 골흡수를 억제하거나 골형성을 돕는 약물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약물의 종류와 사용 여부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키가 눈에 띄게 줄거나 등이 굽고,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의심되는 통증이 생긴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넘어진 뒤 엉덩이나 허리에 심한 통증이 지속되어 거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골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 후 여성, 고령자, 골절 가족력이 있는 사람, 스테로이드 등 골소실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골밀도 평가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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