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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산부인과

난소암

Ovarian cancer (Malignant neoplasm of ovary)

난소의 악성 신생물 난소 악성종양

난소암이란?

난소암은 난소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비교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개요

난소는 자궁 양옆에 위치한 아몬드 모양의 기관으로 난자 생성과 여성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며, 이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발생하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상피성, 생식세포, 성삭-기질 종양 등으로 나뉘며, 성인에서는 상피성 난소암이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용한 질환'으로 불리기도 하며, 진행된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복부 증상이 지속될 때에는 산부인과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초기에는 대개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종양이 어느 정도 자란 뒤에는 복부 팽만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느낌, 복부나 골반의 불편감 및 통증, 빈뇨,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흔한 소화기 문제나 스트레스성 복통으로 여겨지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복부 증상이 수 주 이상 꾸준히 이어진다면 단순한 소화 문제로 넘기지 말고 진료를 통해 원인을 평가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위험요인이 관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진 위험요인으로는 늦은 폐경, 출산 경험이 없거나 불임의 과거력, 난소암 또는 유방암의 가족력, BRCA 유전자 변이 등이 있습니다. 난소암은 비교적 중년 이후 여성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위험요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위험요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종양의 종류와 병기, 환자의 전반적 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에서는 종양과 함께 자궁, 양측 난소·난관, 주변 조직을 절제하는 종양감축술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 전후로 항암화학요법이 병행될 수 있으며, BRCA 변이 등 특정 조건에서는 PARP 억제제와 같은 표적치료가 유지요법으로 고려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과 순서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개인 상태에 맞게 결정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지속되는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골반 통증, 빈뇨, 원인 모를 체중 변화 등이 수 주 이상 이어진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복통, 복부가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느낌, 질 출혈, 발열을 동반한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난소암이나 유방암의 가족력, BRCA 변이가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참고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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