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성 자반피부병
Pigmented purpuric dermatosis (PPD)
색소성 자반피부병이란?
피부의 작은 혈관에서 적혈구가 새어 나와 침착되면서 적갈색~황갈색의 점상 색소 반점이 주로 다리에 생기는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1.개요
색소성 자반피부병은 피부의 모세혈관에서 적혈구가 밖으로 새어 나오고, 그 안의 철 성분(헤모시데린)이 피부에 침착되어 적갈색에서 황갈색의 점상 출혈과 색소 반점이 나타나는 만성 경과의 양성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종아리 등 하지에 나타나며 때로 팔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나 혈액 응고 이상과는 관련이 없는, 일반적으로 양성으로 알려진 질환입니다.
2.주요 증상
주로 다리에 점상의 작은 붉은 반점과 적갈색~황갈색의 색소 침착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변하거나 범위가 변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지만 가벼운 가려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병변은 후추를 뿌린 듯한 점상 형태로 보이기도 하며, 양성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대부분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특발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리의 정맥 혈류가 느려지거나, 격렬한 운동, 모세혈관이 약해지는 상태 등이 관련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일부에서는 특정 약물이나 정맥 정체(하지 부종 등)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혈소판 감소나 응고 장애 같은 혈액 이상과는 일반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일관되게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양성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경과 관찰이 합리적인 선택이 되기도 합니다. 가려움이 있을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 정체가 동반된 경우 압박 스타킹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부 사례에서 광선치료 등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치료 여부와 방법은 병변의 양상과 동반 요인에 따라 의료진의 평가로 결정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다리 등에 자반(자색 반점)이나 색소 변화가 새로 생겼을 때는 다른 원인의 자반증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열, 관절통, 복통, 혈뇨가 동반되거나, 멍이 쉽게 들고 잘 멎지 않는 출혈이 있는 경우, 자반이 빠르게 번지는 경우에는 혈소판 감소나 혈관염 등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StatPearls(NCBI)
- Medscape 피부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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