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료백과
질환 정신건강의학과

우울반응의 재발에피소드

Recurrent episodes of depressive reaction (Recurrent depressive disorder)

재발성 우울장애 재발성 우울증 반복성 우울장애

우울반응의 재발에피소드란?

우울반응의 재발에피소드는 우울 삽화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회복과 재발을 반복하는 경과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1.개요

우울반응의 재발에피소드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우울 삽화가 한 차례로 끝나지 않고, 회복기를 거친 뒤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경과를 가리킵니다. 분류 체계에 따라 재발성(반복성) 우울장애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우울장애는 우울감과 흥미 저하가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어 일상 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으로, 한 번 경험한 사람에서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따라서 재발 여부와 위험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각 삽화에서는 우울감, 흥미와 즐거움의 저하, 피로감과 활력 저하, 집중력 저하, 자신감 상실, 식욕과 수면의 변화, 비관적 생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보통 2주 이상 지속됩니다.

재발 경과에서는 증상이 호전되어 비교적 안정된 시기를 보낸 뒤, 다시 비슷한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이 반복됩니다. 삽화 사이의 회복 정도나 재발 빈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우울장애의 원인은 단일하지 않으며, 뇌 내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과 호르몬, 생체 리듬의 변화 같은 생물학적 요인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 같은 유전적 소인, 상실·실직·만성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우울 삽화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경우 재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함께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에는 항우울제 등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비롯한 정신치료가 함께 활용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적절한 평가에 따라 방법이 정해집니다.

재발 경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된 뒤에도 일정 기간 치료를 유지하거나 재발 예방을 위한 관리가 권고될 수 있습니다.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기보다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유지 및 중단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우울감이나 흥미 저하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 직장, 학업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자해·자살 사고가 있다면 지체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전에 우울증을 겪은 분에서 비슷한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재발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료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전화나 응급 진료 등 즉각적인 도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질환백과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