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성 결장염
Regional colitis (Crohn's colitis)
국소성 결장염이란?
결장(대장)을 침범한 크론병의 한 형태로, 장벽 전층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1.개요
국소성 결장염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디에나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이 결장(대장)을 침범한 형태를 말합니다. 크론병은 '국소성(국한성) 장염(regional enteritis)'으로도 불리며,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벽의 모든 층을 침범하고 병변이 군데군데 떨어져 분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경과를 보이며, 협착·누공·농양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의료 기관에서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가 흔하며, 혈변, 체중 감소, 발열, 피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결장 침범 시 복통과 배변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장 외 증상으로 관절통, 피부 병변, 눈의 염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병이 진행하면 장이 좁아지는 협착이나 누공, 항문 주위 농양 같은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소화관 내 정상 세균에 대한 과도한 면역반응, 특정 감염, 유전적 소인, 환경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가족력(유전적 영향), 흡연, 그리고 특정 환경적 요인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주로 15~35세 사이의 젊은 연령대에서 많이 진단됩니다.
4.치료 · 관리
완치보다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증상을 조절하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치료의 초점이 있습니다. 항염증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제제 등 다양한 약물이 질환의 활동성과 중증도에 따라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협착, 누공, 농양,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금연과 영양 관리,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하며, 치료는 전문의의 평가에 따라 개인별로 조정되어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가 지속되거나, 혈변,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발열이 동반될 때는 진료를 통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한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구토가 동반되어 장폐색이 의심되거나, 다량의 혈변, 고열, 항문 주위 농양 등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크론병으로 치료받는 중에도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면 빠른 평가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정보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