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및 손을 제외한 어깨와 팔의 2도 화상
Burn of second degree of shoulder and upper limb, except wrist and hand
손목 및 손을 제외한 어깨와 팔의 2도 화상이란?
어깨와 팔(손목과 손은 제외) 부위에 발생한, 표피와 진피까지 침범하여 흔히 물집이 생기는 화상입니다.
1.개요
2도 화상은 표피와 함께 그 아래의 진피까지 침범한 화상으로, 부분층 화상이라고도 합니다. 이 항목은 손상 부위가 손목과 손을 제외한 어깨와 팔에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2도 화상은 침범 깊이에 따라 얕은 2도와 깊은 2도로 나뉠 수 있습니다. 얕은 2도 화상은 비교적 빨리 회복되고 흉터가 남지 않는 경향이 있는 반면, 깊은 2도 화상은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흉터나 피부 이식이 필요할 수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물집(수포)이며, 피부 부종과 함께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얕은 2도 화상에서는 물집을 제거했을 때 바닥이 붉고 통증이 뚜렷한 편입니다.
깊은 2도 화상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아색 또는 흰색의 가피가 형성될 수 있고, 손상이 깊은 만큼 회복이 더디고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어깨와 팔은 관절 움직임이 많은 부위여서, 깊은 화상이 관절 주변에 생기면 흉터로 인한 움직임 제한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으로는 뜨거운 물이나 기름 등에 의한 열탕 화상, 가벼운 화염 화상, 뜨거운 표면과의 접촉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뜨거운 액체나 불을 다루는 환경, 안전장비 미착용, 그리고 화상에 대한 노출이 잦은 작업 환경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초기에는 손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충분히(대개 20분 정도) 식히고, 물집은 임의로 터뜨리지 않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2도 이상의 화상은 멸균 드레싱과 함께 의료기관에서의 관리가 권장됩니다.
이후에는 손상 깊이에 따라 소독과 드레싱, 감염 예방, 통증 관리가 이루어지며, 깊은 2도 화상에서는 가피 절제술이나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의료진의 평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물집이 생긴 2도 화상은 일반적으로 진료가 권장되며, 손상 범위가 넓거나 관절 주변인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적이 번지고 열감, 고름, 발열이 동반되면 감염이 진행되었을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저하 상태, 넓은 범위의 화상에서는 합병증 위험이 높을 수 있어 더 신중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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