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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안과

눈의 철침착증

Siderosis of eye (siderosis bulbi)

철침착증 안구철침착증 siderosis bulbi

눈의 철침착증이란?

눈의 철침착증은 철 성분이 포함된 이물질이 안구 내에 오래 남아 철이 녹아 나오면서 눈 조직에 침착되어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1.개요

눈의 철침착증(siderosis bulbi)은 철을 함유한 금속 이물이 안구 내에 만성적으로 남아 있으면서 철 이온이 서서히 녹아 나와 눈 조직에 침착되고 색소 변성과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철은 각막, 홍채, 수정체, 섬유주, 망막 등 상피 기원의 안구 구조에 침착되는 경향이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철 이물이 들어온 뒤 비교적 짧은 기간부터 수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점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시력 감소, 눈부심, 야간 시력 저하, 동공 반응의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철이 망막과 그 외 안구 구조에 침착되면서 서서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과거 눈에 금속 파편이 튄 병력이 있다면 무증상이라도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대부분 용접이나 망치질 등 금속을 다루는 작업 중에 작은 금속 파편이 눈으로 튀어 안구 내에 박히면서 발생합니다. 발견되지 않은 안구 내 금속 이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보호장구 없이 금속 가공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보고된 환자의 다수가 비교적 젊은 연령의 남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의 핵심은 안구 내에 남아 있는 금속 이물을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물을 제거하면 시력이 개선되거나 각막 투명도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미 진행된 망막 손상은 회복이 제한될 수 있어 조기에 평가와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향은 이물의 위치와 눈 손상 정도에 따라 안과 전문의가 결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눈에 금속 파편이 튀거나 박힌 병력이 있고 이후 시력 저하, 눈부심, 야간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나면 안구 내 이물과 철침착증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작업 중 무언가 눈에 튄 느낌이 있었던 경우에는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안구 내 이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급격한 시력 손실은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알기쉬운 의학용어)
  • NCBI StatPearls
  • MSD 매뉴얼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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