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
Sunburn
일광화상이란?
일광화상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피부에 염증반응이 생기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화상입니다.
1.개요
일광화상은 햇빛, 특히 자외선에 피부가 지나치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급성 염증반응입니다. 노출 부위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며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자외선 B(UVB)가 피부를 붉게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세포에 흡수되면 염증물질이 분비되어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고 홍반, 열감, 부종 등의 반응이 일어납니다.
2.주요 증상
증상은 보통 햇빛 노출 후 4~6시간이 지나면서 시작되어 12~24시간 사이에 가장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노출 부위가 붉어지고, 이후 화끈거림, 따가움, 가려움,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상이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고 이후 표피가 벗겨질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일광화상에서는 두통, 발열, 오한, 탈수, 무력감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자외선(특히 UVB)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의 장시간 야외활동, 해변이나 물가, 눈밭, 고지대처럼 자외선이 반사되거나 강한 환경에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가 밝고 멜라닌 색소가 적은 사람, 일부 광과민성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일광화상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통과하므로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일광화상이 생기면 자외선 노출을 즉시 피하고, 시원한 물이나 찬 찜질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건조를 줄이고,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나 염증이 심한 경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 야외활동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 챙 넓은 모자, 긴 옷,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물집이 넓게 잡히거나, 발열, 오한, 심한 두통, 어지럼, 메스꺼움, 탈수 증상이 동반되는 광범위한 일광화상은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나 고령자, 면역저하자에서 심한 일광화상이 생기거나, 화상 부위에 고름, 심한 부기, 통증 악화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복적인 일광화상은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와 피부암 위험과 관련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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