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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증상 마취통증의학과

흉추통증

Pain in thoracic spine (thoracic back pain)

등통증 흉추부 통증 흉배부 통증

흉추통증이란?

흉추통증은 등 가운데와 위쪽, 즉 흉추(등뼈)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을 가리키는 증상으로, 근육·인대 문제부터 척추·신경·내부 장기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1.개요

흉추통증은 목과 허리 사이, 갈비뼈가 연결되는 등뼈(흉추)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흉추는 갈비뼈와 연결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부위이지만, 자세 불량, 근육 긴장, 척추의 퇴행성 변화, 신경 자극 등 여러 요인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흉추통증은 그 자체가 하나의 질병명이라기보다 다양한 원인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가깝습니다. 대부분은 근육·근막의 긴장이나 자세와 관련된 비교적 가벼운 경우이지만, 일부는 압박골절, 추간판탈출, 대상포진, 드물게는 가슴·복부 장기 질환과 관련될 수 있어 통증의 양상과 동반 증상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흉추부에 뻐근하거나 결리는 통증, 누르면 아픈 압통,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변하는 통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근막에서 기인하는 경우 한 부위가 뭉치고 만지면 아픈 양상이 흔합니다.

신경 자극이 동반되면 갈비뼈를 따라 옆구리나 가슴 앞쪽으로 띠를 두르듯 번지는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날 수 있고, 기침·심호흡·재채기 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발열, 체중 감소, 다리 힘 빠짐, 대소변 조절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가장 흔한 원인은 등 근육과 근막의 긴장, 오래 앉아 있는 자세나 구부정한 자세, 반복적인 부하 등입니다. 흉추의 퇴행성 변화, 흉추 추간판탈출, 갈비뼈 사이 신경이 자극되는 늑간신경통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골다공증(특히 폐경 이후 여성이나 고령),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등이 있어 가벼운 충격에도 흉추 압박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초기에 피부 발진 없이 한쪽 등·옆구리 통증으로만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가슴·복부 내부 장기 질환에서 비롯된 통증이 등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4.치료 · 관리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근육·자세와 관련된 통증은 휴식, 자세 교정, 스트레칭과 운동, 온열 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관리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약물치료나 통증 조절 시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압박골절, 추간판탈출에 의한 신경 압박, 대상포진 등 특정 원인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가 진단이나 임의의 약물 사용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평가받고 그에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통증과 함께 다리 힘 빠짐이나 감각 저하, 대소변 조절 이상, 보행 장애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면 척수 압박 등 응급 상황일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열,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야간에 심해지는 통증, 외상 후 통증, 암 병력이 있는 경우의 새로운 등통증도 빠른 평가가 권고됩니다.

고령자, 폐경 후 여성, 스테로이드를 오래 사용한 사람, 면역저하 상태인 사람은 압박골절이나 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어 통증이 지속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가슴·등 통증이 호흡곤란, 식은땀, 실신 등과 함께 나타나면 심혈관·대동맥 질환 가능성도 있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6.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대한정형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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