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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외과

갑상선암

Thyroid cancer

갑상샘암 thyroid cancer 유두암 여포암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은 목 앞쪽에 위치한 갑상선(갑상샘)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비교적 천천히 자라며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1.개요

갑상선암은 목 앞쪽 후두 아래에 나비 모양으로 위치하며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갑상샘)에 발생한 악성 종양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유두암으로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교적 천천히 자라고 예후가 양호한 편이고, 이 외에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역형성)암 등이 있습니다.

많은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건강검진이나 영상검사에서 우연히 결절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갑상선에 생긴 결절의 대부분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악성일 수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으며, 목에서 단단하지만 통증이 없는 혹(결절)이 만져지는 것이 비교적 흔한 양상입니다. 종양이 커지면 목 주변에 딱딱한 멍울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하여 후두 신경이나 주변 구조를 침범하면 목소리가 쉬거나 변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진료를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갑상선암의 원인은 대부분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비교적 잘 알려진 위험요인은 어린 시절 목 부위에 방사선 노출을 받은 경우로, 노출 당시 나이가 어릴수록, 노출 정도가 클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 갑상선암의 가족력, 일부 유전적 요인 등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별 위험은 진료를 통해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4.치료 · 관리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는 수술로, 종양의 종류와 범위에 따라 갑상선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고 필요 시 주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합니다. 초기 암을 제외하고는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갑상선 조직과 잔여 암을 제거하기 위해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갑상선을 절제한 경우 갑상선호르몬 보충제를 복용하고,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과 약물·용량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담당 의료진이 결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목에서 단단한 혹이 만져지거나, 목소리가 쉬고 변하는 증상,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절이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 경우에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호흡곤란이 심하거나 목 부위가 급격히 부어 기도가 눌리는 느낌이 있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과거 목 부위 방사선 노출 병력이나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평가를 상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참고 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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