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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내과

결핵성 홍채섬모체염

Tuberculous iridocyclitis (tuberculous anterior uveitis)

결핵성 앞포도막염 결핵성 홍채모양체염 H22.0*

결핵성 홍채섬모체염이란?

결핵균과 관련되어 눈의 홍채와 섬모체에 염증이 생기는 앞포도막염 형태의 안구 폐외결핵입니다.

1.개요

결핵성 홍채섬모체염은 결핵 또는 결핵균에 대한 면역반응과 관련하여 눈의 홍채와 섬모체(모양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안구 결핵의 한 형태인 앞포도막염에 해당합니다. 결핵에 의한 안구 침범은 육아종성 앞포도막염, 홍채 결절, 양 비계(머튼팻) 모양의 각막 후면 침착물, 홍채유착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신적인 결핵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다른 원인의 포도막염을 배제한 뒤 추정 진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핵 위험요인, 안구 소견, 흉부 영상검사,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나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등을 종합하여 평가합니다.

2.주요 증상

눈의 통증, 충혈, 빛을 볼 때의 눈부심(눈부심), 시야가 흐려지는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만성적으로 반복되거나 한쪽 또는 양쪽 눈에 생길 수 있습니다.

진찰에서는 홍채 또는 전방각의 결절, 양 비계 모양 각막 후면 침착물, 홍채유착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른 원인의 포도막염과 비슷하여 감별을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은 결핵균 감염 또는 결핵균에 대한 과민 면역반응과 관련되며, 폐결핵 등 다른 부위의 결핵에서 파급되거나 면역반응의 일부로 안구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활동성 또는 과거 결핵의 병력, 결핵 환자와의 접촉, 결핵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의 노출, 면역저하 상태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원인은 결핵 외에도 다양하므로 원인 감별을 위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항결핵제 병합요법을 기본으로 하며, 안구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점안용·경구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결핵 치료와 스테로이드 병용으로 염증이 호전되고 재발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약제의 종류·용량·기간과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는 환자 상태에 따라 안과 및 감염 분야 의료진이 함께 결정합니다. 치료 방향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평가와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눈의 통증과 충혈, 눈부심, 시력 저하가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거나 심한 안통, 빛 번짐, 시야 결손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핵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는 경우, 결핵 환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경우, 면역저하 상태인 경우에 반복되는 포도막염이 있으면 결핵과의 관련성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국립마산병원 결핵정보
  • 미국안과학회 EyeWiki
  •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PMC)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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