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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비뇨의학과

결핵 전립선염

Tuberculous prostatitis (A18.14†)

결핵성 전립선염 A18.14†

결핵 전립선염이란?

결핵균이 전립선을 침범해 생기는 폐외결핵의 한 형태로, 비뇨생식기 결핵의 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개요

결핵 전립선염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이 전립선에 감염되어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폐가 아닌 다른 장기에 생기는 폐외결핵 중 비뇨생식기 결핵에 속합니다. 대개 신장 등 다른 부위의 결핵에서 파급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영상에서 전립선암 등 다른 질환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 진단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소변이나 조직검사에서 결핵균을 확인하는 등의 검사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2.주요 증상

배뇨 빈도 증가, 배뇨 시 통증이나 불편감 같은 하부요로증상이 수개월에 걸쳐 나타날 수 있고, 회음부나 옆구리 불편감, 혈뇨·혈정액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미열, 식욕 저하, 피로, 체중 감소 같은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으나, 비뇨생식기 결핵 환자의 상당수는 뚜렷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기도 합니다. 증상만으로는 다른 전립선 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검사가 필요합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원인균은 결핵균이며, 대개 폐나 신장 등 다른 부위의 결핵이 혈류나 요로를 통해 전립선으로 파급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 내 BCG 주입 치료 이후 드물게 비뇨생식기 결핵 형태의 합병증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위험요인으로는 결핵 유병률이 높은 환경, 면역저하 상태, 과거 결핵 병력 등이 거론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미생물학적·조직학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의 기본은 결핵 표준 항결핵제 병용요법으로, 폐결핵 치료와 같은 원칙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소니아지드, 리팜핀, 피라진아마이드, 에탐부톨 등을 일정 기간 사용합니다.

농양 형성이나 폐쇄 등 합병증이 있는 일부 경우에는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선택과 치료 기간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야 하며, 자의로 약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하부요로증상에 미열, 체중 감소, 야간 발한, 식욕 저하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결핵을 포함한 원인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혈뇨, 심한 회음부·옆구리 통증, 고열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면역저하 상태이거나 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결핵 진료지침)
  • 국립마산병원 결핵정보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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