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포성 구내염
Vesicular stomatitis
소수포성 구내염이란?
입안 점막에 작은 물집(소수포)이 무리지어 생긴 뒤 터져 궤양과 통증을 일으키는 구내염의 한 형태입니다.
1.개요
소수포성 구내염은 입안 점막, 잇몸, 혀, 입술 등에 1mm 안팎의 작은 물집(소수포)이 여러 개 무리지어 나타나는 구내염의 한 형태를 말합니다. 물집은 비교적 빨리 터지면서 얕은 궤양(헐은 자리)과 발적을 남기고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생기는 염증을 통칭하며, 그 가운데 물집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경우를 소수포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나 수족구병처럼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지만, 정확한 원인과 형태는 진찰을 통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입안 점막이나 잇몸, 혀, 입술 주변에 작은 물집이 무리를 이루어 생기고, 물집이 터지면 얕은 궤양과 함께 따갑고 쓰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침 분비가 늘기도 합니다.
처음 감염된 경우에는 발열, 전신 쇠약감 등 감기와 비슷한 전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은 대개 자연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잘 낫지 않을 때는 진료를 통한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이나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수족구병 등 바이러스 감염이 물집을 동반한 구내염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안 점막의 자극, 면역 상태 변화 등도 발생이나 악화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으로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상황, 영유아·아동에서의 바이러스 노출 등이 거론됩니다. 다만 개인마다 원인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원인 감별을 위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4.치료 · 관리
원인에 따른 치료와 함께 통증을 줄이는 대증 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시진과 병력 청취로 염증의 모양과 상태를 확인한 뒤 원인을 종합해 판단하며, 구강 청결 유지,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수분과 영양 보충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구강 청정제나 통증을 줄이는 국소 치료 등이 고려될 수 있으나, 구체적인 약물 선택과 사용 방법은 진료를 통해 개인 상태에 맞게 결정해야 합니다. 임의로 약을 사용하기보다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물집이나 궤양이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 먹고 마시기 어려운 경우, 고열·전신 쇠약감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 징후가 있거나 증상이 점점 넓게 번지는 경우에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영유아, 고령자에서는 증상이 빠르게 나빠질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6.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세브란스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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