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암
Penile Cancer
음경암이란?
음경, 특히 귀두나 포피에 생기는 비교적 드문 악성 종양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적이 좋습니다.
1.개요
음경암은 음경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피부에서 시작하는 편평상피세포암입니다. 전체 남성 암 가운데 1% 이하로 드문 편이며 주로 50대 이후 연령에서 발생합니다.
귀두나 포피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진행하면 음경 깊은 조직과 사타구니 림프절로 퍼질 수 있습니다. 림프절 전이가 없을 때 치료 성적이 좋아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2.주요 증상
귀두나 포피에 붉고 단단한 결절, 잘 낫지 않는 궤양, 사마귀 같은 병변이 생기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분비물, 출혈, 냄새, 국소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진행하면 빈뇨·배뇨통 같은 배뇨 증상이나 사타구니에 단단하게 만져지는 림프절, 다리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경 때문에 병변이 가려져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정확한 원인은 다양하지만, 포경으로 인해 포피 안쪽에 분비물(치구)이 쌓여 생기는 만성 염증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도 상당수 음경암과 관련됩니다.
이 밖에 흡연, 위생 관리가 어려운 상태, 만성 염증, 고령 등이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어린 시절 포경 수술을 받은 경우 음경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병변의 범위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기 병변은 포피 절제술이나 국소 절제 같은 음경을 보존하는 치료를, 진행한 경우에는 음경의 부분 또는 전체 절제술과 사타구니 림프절 절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진행된 경우에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침은 비뇨의학과 등 전문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음경, 특히 귀두나 포피에 잘 낫지 않는 궤양·결절·붉은 반점·사마귀 같은 병변이 있거나 분비물·출혈·냄새가 동반되면 미루지 말고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음경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적이 좋습니다.
사타구니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지거나 병변이 점점 커지는 경우에도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포피가 잘 젖혀지지 않아 안쪽을 관찰하기 어려운 경우 병변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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