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Shoulder Pain
어깨통증이란?
어깨가 아픈 증상으로, 회전근개 질환·오십견 등 여러 원인과 관련될 수 있으며 통증 양상과 운동 범위가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1.개요
어깨통증은 어깨 관절과 그 주변에 느껴지는 통증을 말하며, 그 자체가 진단명은 아닙니다. 팔을 들거나 뒤로 돌릴 때처럼 특정 동작에서 아픈지, 밤에 심한지, 움직임이 얼마나 제한되는지가 원인을 가늠하는 단서가 됩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관절이라 그만큼 다양한 구조가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과사용, 노화, 외상, 자세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2.주요 증상
팔을 들어 올리거나 등 뒤로 손을 돌릴 때 아프고 통증이 어깨보다 팔 윗부분에서 느껴지는 양상, 밤에 누우면 심해져 잠을 방해하는 양상은 회전근개 질환(증후군·파열)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밤에 아픈 것은 여러 어깨 질환에 공통으로 나타나므로 그 자체로 진단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통증과 함께 어깨가 점점 굳어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남이 움직여 주는 것도 어려워지는 양상은 동결견(오십견)과 연관될 수 있으며, 통증기·경직기·회복기를 거치며 길게는 1년 이상 이어지기도 합니다. 저림·위약·딸깍거림이 동반되면 불안정증이나 신경 문제, 목에서 내려오는 연관통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어깨통증은 무리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머리 위 동작(야구·수영·테니스, 목수 등), 노화에 따른 힘줄 퇴행(특히 40대 이후), 넘어지며 팔을 짚거나 무거운 것을 들다 생긴 외상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는 이런 요인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동결견은 노화와 활동 부족, 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퇴행, 부상이나 입원 등으로 어깨를 오래 못 움직인 경우와 관련될 수 있고 뚜렷한 원인 없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밖에 관절염, 점액낭염, 탈구·골절, 목 문제에서 비롯된 연관통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치료 · 관리
어깨가 굳지 않도록 통증 범위 안에서 부드럽게 계속 움직여 주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으로 어깨 운동을 늘려가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이나 냉찜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어깨통증은 수 주에서 수 개월에 걸쳐 호전됩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통증이 지속될 때 약물치료, 물리·재활치료, 필요 시 관절·점액낭 주사나 신경차단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능을 크게 떨어뜨리는 큰 파열이나 오랜 보존 치료에도 낫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위해 의뢰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평가 후 결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어깨통증이 2주가량 지나도 낫지 않거나, 잠과 일상생활을 계속 방해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또는 매우 심하게 아프거나, 팔을 움직일 수 없거나, 어깨·팔의 모양이 변하고 심하게 부은 경우, 가라앉지 않는 저림이나 감각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넘어짐·사고 등 외상 후 통증이 생긴 경우, 어깨·팔이 비정상적으로 뜨겁거나 차가운 경우, 양쪽 어깨가 심하게 아프거나 발열·전신 쇠약이 동반되는 경우, 원인 모를 체중 감소나 지속되는 기침 같은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NHS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