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Low Back Pain
허리통증이란?
허리 부위의 통증으로 매우 흔하며, 대부분 수 주 내 호전되지만 일부는 심각한 원인을 시사하는 적색징후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1.개요
허리통증(요통)은 허리 부위에 느껴지는 통증을 말하며, 그 자체가 진단명은 아닙니다. 매우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은 수 주에서 3개월 이내에 호전됩니다.
허리에 국한된 통증부터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까지 양상이 다양하며, 영상검사에서 보이는 이상이 곧 통증의 원인은 아닐 수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과 동반 증상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주요 증상
허리에만 국한되어 뻐근하거나 날카롭게 아픈 경우부터, 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까지 뻗치고 저린 방사통, 심하면 절뚝거림이나 근력 약화까지 양상이 다양합니다. 다리로 뻗치는 통증과 저림은 좌골신경통이나 요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급성 요통은 대개 6주 이내, 약 90%가 3개월 내 호전되며, 3개월 넘게 지속되면 만성 요통으로 봅니다. 둔하게 쑤시는 통증, 날카로운 통증, 저림·화끈거림 등 감각 양상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허리통증은 구부정한 자세, 허리·복부 근력의 불균형, 운동 부족과 좌식 생활, 비만, 잘못된 들어올리기 자세나 갑작스러운 하중, 유전적 소인, 스트레스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주로 30~40대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간판(디스크) 탈출, 척추관 협착, 척추전방전위, 근육·인대 염좌,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등 다양한 구조적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진단을 단정하기보다 통증 양상과 동반 증상으로 원인을 가늠하는 것이 좋습니다.
4.치료 · 관리
오래 누워 안정하기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중요합니다. 온·냉찜질을 활용하고,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점진적인 허리·복부 근력 강화(특히 만성 요통)와 바른 자세·신체 역학,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보존적 관리의 핵심이며,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통증이 지속될 때 약물치료, 물리·재활치료, 필요 시 신경차단이나 주사 치료 등을 통증 양상과 원인에 맞춰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치료는 평가 후 결정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허리통증이 수 주가 지나도 낫지 않거나 점점 심해지고, 다리로 뻗치는 통증·저림·위약이 동반되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은 응급일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마미증후군 의심): 사타구니·항문·엉덩이 주변 감각이 둔해지는 안장 부위 감각 저하, 대소변을 조절하기 어려운 장애, 양쪽 다리의 위약이나 마비입니다. 이 밖에 발열·감염 의심, 큰 외상이나 골절 가능성, 암 병력,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밤에 심해지거나 안정 시에도 지속되는 통증, 진행하는 신경학적 결손이 있을 때도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참고 자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NHS
- Medline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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