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료백과
질환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척추전방전위증

Spondylolisthesis

척추전방전위 전방전위증 척추 미끄럼증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뼈보다 앞으로 미끄러져 정렬이 어긋나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방사통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1.개요

척추전방전위증은 하나의 척추뼈가 바로 아래 척추뼈에 비해 앞쪽으로 미끄러져 정상 정렬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아래쪽 요추에서 발생합니다.

원인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청소년에서는 협부 결손(척추분리증)에서 비롯되는 협부형이 흔하고, 중년 이후에는 추간판과 후관절의 퇴행으로 생기는 퇴행성이 흔합니다. 퇴행성은 40대 이후에 많고 여성에서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주요 증상

허리 통증이 흔하며, 쉴 때는 괜찮다가 서거나 걸으면 신경이 눌려 허리 통증과 좌골신경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로 뻗는 통증과 저림으로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잘 걷지 못하는 신경인성 파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행하면 허리가 짧아지고 앞으로 굽은 듯한 자세 변화가 나타나 정상적인 걸음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협부형은 성장기에 반복적인 부담으로 생긴 협부의 피로골절(척추분리증)에서 비롯됩니다. 퇴행성은 추간판과 후관절의 퇴행으로 척추가 불안정해지면서 미끄러짐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밖에 선천성, 외상성, 병적, 수술 후 발생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퇴행성 전방전위증은 주로 40대 이후에 많고 여성에서 더 흔한 것으로 보고됩니다.

4.치료 · 관리

대개 4~6주 이상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합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필요 시 주사치료를 병행하고,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여 통증을 줄이고 척추를 안정화하도록 돕습니다. 청소년의 분리증 관련 사례에서는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통증 조절에는 마취통증의학과의 신경차단술 등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감각 저하·근력 약화 같은 신경 손상 징후가 있는 경우, 미끄러짐 정도가 큰 경우에는 감압 및 유합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검토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허리 통증과 다리로 뻗는 통증이 지속되거나, 걸을 때 다리가 아파 자주 쉬어야 한다면 진료를 받아 전위 정도와 신경 압박을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의 감각 저하나 근력 약화가 새로 생기거나 진행하면 신경 손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대소변 조절에 문제가 생기면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병원이 필요하신가요?

우리 동네·지하철역 주변 병원을 진료과별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