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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백과
질환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

척추분리증

Spondylolysis

척추 분리증 척추협부결손

척추분리증이란?

척추뼈 뒤쪽의 좁은 연결 부위인 협부에 결손이나 금이 생겨 척추뼈의 앞뒤 연결이 끊어지는 상태로, 주로 허리에 발생합니다.

1.개요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뒤쪽에서 위아래 관절돌기를 잇는 좁은 뼈 부위인 협부(pars interarticularis)에 금이나 결손이 생겨, 척추뼈의 앞쪽 몸통과 뒤쪽 구조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반복적인 부담에 의한 피로골절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로 요추, 특히 아래쪽 요추에서 발생하며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비교적 흔합니다.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주요 증상

성장기부터 시작되는 허리 통증이 흔하며, 결손이 있는 부위가 아프고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이나 노동,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오래 서고 걷는 동안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가 아픈 양상이 흔하며, 소아에서는 뚜렷한 통증보다 걸음걸이나 자세 변화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행하면 다리로 뻗는 방사통이나 신경인성 파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선천적으로 협부가 약하거나 결손이 있는 경우가 있고, 반복적인 충격이나 피로가 쌓여 생기는 피로골절이 중요한 원인입니다. 허리를 반복적으로 뒤로 젖히거나 회전하는 운동에서 위험이 높습니다.

체조, 무술, 축구, 레슬링, 다이빙처럼 허리에 반복적인 과신전이 가해지는 종목에서 더 흔하며, 특히 체조 선수에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10대에서 30대 사이에 나타납니다.

4.치료 · 관리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합니다. 무리한 활동과 증상을 악화시키는 동작을 피하고 충분히 쉬며, 소염진통제와 함께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합니다. 청소년의 급성기에는 보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필요 시 주사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미끄러짐(전방전위)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유합술 등 수술적 치료를 검토하기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의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심해지는 통증이 지속되거나, 운동·활동 후 허리 통증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 원인을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방사선검사와 필요 시 CT, MRI로 협부 결손과 전방전위 여부를 확인합니다.

다리로 뻗는 통증이나 저림, 근력 약화가 새로 생기거나 진행하면 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소변 장애가 동반되면 응급 상황일 수 있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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