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
Toothache
치통이란?
치아나 그 주변 조직의 문제로 생기는 통증으로, 충치나 치수 염증 등 다양한 원인을 평가해야 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1.개요
치통은 치아가 아픈 것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치아 자체나 잇몸에 생긴 문제이지만, 치아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마치 치아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 이를 비치성 치통이라고 부릅니다.
치성 치통은 충치, 상아질이 예민해지는 상아질과민증, 치수염, 치주염, 금이 간 치아, 치근단 농양처럼 치아와 그 주변에서 비롯됩니다. 반면 부비동염, 삼차신경통, 근육 문제 등에서 비롯되는 비치성 치통도 있어, 통증의 양상과 동반 증상에 따라 원인을 구분하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2.주요 증상
통증은 지속적으로 욱신거리기도 하고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단 음료, 씹는 동작, 칫솔질 같은 자극 뒤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염증이 진행되면 별다른 자극 없이도 아플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잇몸 부종, 발열, 고름이 나타나면 단순한 시린 증상을 넘어 감염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귀나 턱, 머리 쪽으로 퍼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누워 있을 때나 밤에 더 심해지는 양상은 치수 염증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3.원인 · 위험요인
치성 원인으로는 충치로 인한 세균 감염, 치수염, 치주염, 외상으로 금이 간 치아,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나오는 과정 등이 있습니다. 충분히 닦이지 않은 치면에 치태가 쌓이는 것이 이런 문제의 바탕이 됩니다.
비치성 원인으로는 감기 뒤에 생긴 부비동염이 위쪽 어금니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 삼차신경통, 근육성·신경혈관성 통증 등이 있습니다. 드물게 심장 문제에서 비롯된 통증이 턱이나 치아로 나타날 수도 있어,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치통은 함부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치료 · 관리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치과 진찰과 방사선 검사로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충치는 충전, 치수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신경치료, 잇몸 문제는 그에 맞는 치료를 하며,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자극이 되는 음식을 피하고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진통제로 통증을 잠시 가라앉히는 것은 근본 치료가 아니므로, 통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원인 평가를 미루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5.이럴 때 병원에 가세요
통증이 하루 이상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질 때,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보일 때, 뜨겁고 찬 자극에 오래 시린 증상이 남을 때는 치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얼굴이나 턱 밑이 붓고 열이 나거나, 입을 벌리기 어렵고 삼키거나 숨쉬기가 불편하면 감염이 깊은 부위로 번졌을 수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두통과 함께 의식이 흐려지거나 눈 주변이 붓고 시야에 이상이 생기면 응급 상황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7.참고 자료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MSD 매뉴얼(일반인용)
- 국가건강정보포털(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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